부산 총선 여론조사 사하을 사상구 북구을 강서구

이번 총선에서 부산 지역에서도 격전지가 꽤 많습니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많은 지역이었는데요. 몇년전부터 변화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 총선 여론조사에서 격전지역 중심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산 사하을, 사상구, 북구을, 강서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어요. 

 

 

부산 사하을 이재성 vs 조경태 

부산은 전부터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졌는데요. 십여년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곳입니다. 여전히 보수당이 우세한 지역이 월등히 많은 것은 사실인데요. 곳곳에서 진보 성향의 당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소 확인하고 투표하세요.

 

 

 

부산 사하을 지역에서는 지난 17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당선된 5선의 현역의원인 조성태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CJ와 넷마블, NC 임원 출신의 경제전문가인 이재성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청희 후보와 국민의힘의 박수민 후보 간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여론조사꽃에서 2월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국힘당 조경태후보가 55.3%로 민주당 이재성 후보를 32% 포인트 높게 우세했습니다. 

 

3월 19일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성 후보가  40.1%로 지지율이 상승했고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 지지율 52.1%에서 12%포인트 차이로 간격을 좁혔습니다. 

 

가장 최근에 진행한 여론조사꽃의 4월 3일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성 50.1%, 국민의힘 조경태 42.2%로,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 사상구:  배재정 vs 김대식

 

부산 사상구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였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에서는 김대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장제원 의원에게 5%포인트로 패배했던 배재정 후보가 다시 출마했습니다. 

 

 

 

사상구 총선 여론조사는 배재정 후보와 김대식 후보가 계속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양새를 보여줬었어요. 3월 13일자 여론조사에서는 배재정 후보가 41.6%로 약 1.7% 앞섰다가 3월 19일 여론조사에서는 국힘 김대식 후보가 44.6%로 1.6% 앞선 결과가 나왔어요. 

 

 

3월 23일 결과에서는 배재정 후보가 43%, 김대식 후보가 40.7%가 나왔다가 3월 25일 결과에서는 다시 김대식 후보가 49.9%, 배재정 후보 42.4%로 나와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가장 최근인 4월 2일 여론조사에서는 김대식 후보가 53%, 배재정 후보가 41.3%로 약 11.7%포인트 차이로 김대식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여론M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부산 북구을: 정명희 vs 박성훈 

 

부산 북구을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분리되어 새로 생긴 선거구입니다. 부산 북구을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 대결로 접전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북구청장을 지낸 정명희 후보가 나왔고요. 국민의힘에서는 기획재정부와 대통령실 출신의 박성훈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부산 북구을 지역은 여론조사를 시작한 3월 19일부터 가장 최근인 4월 2일 결과까지 계속 초접전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3월 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 정명희 44.1%, 국민의힘 박성훈 45.6%이고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4월 2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정명희 48.7%, 국민의힘 박성훈 45.2%가 나왔습니다. 

 

 

 

여론M의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정명희 47.6%, 국민의힘 박성훈 45.6%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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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변성완 vs 김도읍 

부산 강서구 지역은 낙동강벨트 격전지 중 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와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가가 여론조사 1,2위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8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변성완 후보의 지지율은 44.4%,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는 48.7로 김도읍 후보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4월 2일 부산일보와 부산MBC 여론조사에서는 변성완 민주당 후보과 47.6%,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가 46.3%로 1.3%포인트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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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부산 총선 여론조사 결과는 대부분 '여론M'이라는 사이트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우리 지역의 후보 여론조사 결과나 22대 국회의원 선거 다른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여론조사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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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부산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사하을, 사상구, 북구을, 강서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참여햇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